(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앵커패닉'이 신규 캐릭터와 의상을 선보였다.
8일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이 신규 에이전트 '프리클리 로즈'와 '유카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앵커패닉'은 지난 3월 출시된 작품으로, '미소녀 커넥팅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고퀄리티 2D·3D 그래픽, 하우징 콘텐츠, 그리고 김하영, 이명호, 김하루 등 국내 인기 성우 56명이 참여한 더빙 등을 통해 에이전트의 개성과 서사를 정교하게 구현했다.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에이전트는 현상금 사냥꾼 '프리클리 로즈', 보이드 침식지대의 헌터 '유카리' 등 총 2종이다. 이와 함께 프리클리 로즈와 기존 에이전트인 옌, 오로라, 루미스의 신규 수영복 의상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신규 시나리오 '눈부신 거짓 상·하'가 공개됐으며, 전투 스테이지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넵튠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앵커패'닉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올해 지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신규 콘텐츠,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앵커패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클라이언트를 설치해 플레이할 수도 있다.
사진 = 넵튠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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