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9 08:05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 '창세기전' 컬래버 이벤트 예고…한정 캐릭터 복각

기사입력 2025.06.20 10: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창세기전'과의 복각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창세기전'과의 복각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Rev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한 차례 진행된 '창세기전' 컬래버 이벤트를 복각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창세기전2' 히로인 캐릭터인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이 지급된다. '이올린 팬드래건' 획득 후에는 컬래버 기념 한정 제독 연대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연대기 보상으로 '창세기전' 시리즈 인기 캐릭터 '라시드 팬드래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전 '창세기전' 컬래버에서 출시된 한정 캐릭터 'G.S', '크로우' 등도 이번 Revive 이벤트를 통해 복각된다.

컬래버를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도 개최된다. 7일간 게임에 출석하면 컬래버 한정 선박 부붐 '고급 안타리아의 돛', '1~23등급 재료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래버 기념 토벌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토벌 이벤트는 '이올린 팬드래건' 제독 연대기 이후 추가로 등장한다. 토벌을 완료하면 난이도별로 '강화제', '강화 보호제' 등 유용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국산 RPG를 대표하는 '창세기전'과의 컬래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 드리겠다"라며,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 정보,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국산 RPG 게임의 중흥기를 이끈 대표작이다. '창세기전2', '창세기전3' 등 정규 시리즈는 물론,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등의 외전도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서비스되고 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email protected]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OSZ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