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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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아이유♥" 이종석, 대상소감 이후 첫 선택…'서초동' 변호사 출근, 또 한번 레전드 쓸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4 20: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하며 열애 고백까지 이어갔던 이종석. 그가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오는 5일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첫 방송된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5인방과, 염혜란, 이서환, 정혜영, 박형수, 김지현 등이 출연한다.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현실감 넘치는 대본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박승우 감독의 연출이 만나 탄탄한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원짜리 변호사', '지옥에서 온 판사', '굿파트너' 등의 작품처럼 변호사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신선함을 건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종석은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지난 2022년 드라마 MBC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컴백작인 것. 

당시 '빅마우스'는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13.7%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종석은 대상을 수상하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그분께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말하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여자친구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다음날 아이유와의 열애 기사가 나면서 이종석이 말한 '그분'은 아이유였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후 3년만에 컴백이다. 대상을 받았던 이종석의 컴백작 '서초동'에 많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종석의 컴백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하는데, tvN 토일드라마의 흐름도 좋다. 올해 첫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다소 실험적인 소재로 500억 대작임에도 최저 1.8%를 찍으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또한 '감자연구소'도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사지 못하며 1.8%로 종영했다.

이후 고윤정 주연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8.1%로 종영하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이어 박보영 주연의 '미지의 서울'이 2연타를 쳤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올해 드라마 중 대체적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다.

다음으로 이종석이 나선다. 9년차 베테랑 변호사 안주형으로 분해 어떤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 앞에 나타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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