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서연이 열정이 넘치던 20대 시절을 소환했다.
지난 25일 진서연은 "나의 20대 사진 발견 #까불고다녔네 #베로보고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서연이 과거 한 클럽에서 친구와 함께 춤을 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의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까부는 것도 좋다", "방금 찍은 게 아니라구요??", "역시 내 롤모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서연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태원 클럽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고,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당시 부모님께는 말씀을 안 드려 방송을 통해 처음 아셨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올 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던 진서연은 7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2'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진서연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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